생활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누적되는 생활습관으로 고혈당지속으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고혈당증상과 대처법을 포스팅하려합니다
고혈당의 증상
보통 혈당이 180mg/dL 이상 계속 지속되었을때 당이 소변으로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증상으로는
- 피로감
- 잦은소변
- 극심한 공복감
- 피부 및 구강의 건조
- 시야가 흐려짐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혈당의 나타나게 되는 원인
- 평소보다 많은 식사량
-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을 자주 섭취했을경우
- 심한 스테레스를 받는 경우
- 처방된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지 못한 경우
- 인슐린 보관이 잘못되었거나 유효기간이 지난경우
- 질병, 상처, 염증이 있는경우
당장 느끼는 증상은 눈이 약간 따갑거나 시리다든가, 머리가 띵하고 졸음이 몰려오고, 심한 경우 어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고혈당은 저혈당에 비해서 당장 느껴지는 증상이 적고(물론 고혈당도 심할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저혈당처럼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당장 생명이 위험한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기가 생각보다 쉽습니다.
혈당이 심하게 올라가면 혈당 스파이크나 저혈당 등 혈당 변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의 변동은 예민함, 불안, 우울, 무기력함을 유발한다고합니다. 갑작스러운 감정의 변화가 있다면 고혈당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고혈당이 지속됐을때
극심한 고혈당의 경우 케톤산혈증 등의 급성 합병증을 유발
* 케톤산혈증은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면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며 이때 몸에 해로운 케톤산이 발생하게 됩니다. 케톤산이 혈액내에 과다한 경우 오심, 구토, 복통, 설사, 호흡곤란, 의식혼수 등의 위급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톤의 발생여부는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케톤시험지를 소변에 묻혀 색깔 변화로 알 수 있습니다.
고혈당 대처법
- 매 4시간 간격으로 혈당 측정
- 매 시간 적어도 반컵의 물을 마시기
- 식사를 거르지 말고 제때에 먹기
- 공복혈당이 250mg/dL 이상이면 운동을 피하도록 합니다.
- 소변으로 케톤검사 진행
- 스트레스를 관리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상황은?
- 구토가 심한경우
- 소변에서 케톤이 검출될 때
- 공복혈당이 하루 이상 240mg/dL 보다 높을 때
- 37.5'C 이상 체온이 높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