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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을 위한 보양식 7가지

by 따뜻한차 2024. 7. 1.

더운 여름에 땀 한바가지 흘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게 보양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크고, 자칫하면 더위로 인해 탈진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옛부터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여름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여름을 위한 보양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삼계탕

첫 번째는 역시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닭고기를 인삼, 대추, 마늘, 찹쌀 등과 함께 푹 끓여 만든 국물 요리로,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와 면역력을 높이는 인삼, 피로 회복에 좋은 대추 등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을 보강하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 필요한 전해질을 보충해주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레시피에 변화를 주어 누룽지를 추가하거나 들깨로 끓이는 맛집들도 있으니 변화를 주어 드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2 장어구이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보양식은 장어구이입니다. 4계절 다 먹어도 좋은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장어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피로 회복과 더불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장어구이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입니다. 장어를 간장 양념에 재워 구워내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추어탕

세 번째로는 추어탕을 추천드립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푹 끓여 만든 탕으로, 영양만점이지만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음식이다 보니 주위분들과 함께 메뉴 선택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기력을 보충하는 데 좋습니다. 미꾸라지는 원기 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여름철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추어탕에 고추장을 넣어 매콤하게 끓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꾸라지에는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4 콩국수

네 번째로는 콩국수입니다. 콩국수는 콩을 갈아 만든 콩국물에 면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요리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여름철 건강식으로 좋습니다. 담백하면서 냉면처럼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콩국수는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동치미 국수

다섯 번째로 소개할 보양식은 동치미 국수입니다. 동치미 국수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면을 말아 먹는 요리로, 더위로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치미의 새콤한 맛은 입맛을 돋우어주며, 동치미 국물에 포함된 유산균은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동치미 국수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음식입니다.

 

6 오이냉국

여섯 번째로는 오이냉국을 추천드립니다. 오이냉국은 제철인 오이와 미역을 넣고 시원하게 만든 냉국으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몸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미역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오이냉국은 소화가 잘 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보양식입니다.

 

7 영양죽

마지막으로 영양 죽을 추천드립니다. 입맛이 없고 기력이 떨어졌을때 전복죽이나 잣죽 같은 죽 요리는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합니다. 전복죽은 전복의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잣죽은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가가 높아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요리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질과 기호에 맞는 보양식을 선택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